책 도서 리뷰 후기 - 김미경의 마흔 수업 (감명 공감 글귀 구절 요약 정리)

요즘 베스트셀러 트렌드 인, '김미경의 마흔 수업' 책 도서를 읽어보았습니다.

곧 60세가 되시는 김미경 강사겸 작가님께서,

마흔인 이들에게 마음을 편히 가지고, 마흔이후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라고 따뜻한 조언을 주는 책 도서 였습니다.

제가 감명과 공감을 받은 글귀 구절을 발췌하여 공유드리고,
솔직한 제 마음을 담은 재해석 내용을 추가 공유해드려 봅니다.
 

 

원래 마흔은 이루는 나이가 아니라, 그동안 고생해서 만든 구슬을 꿰기 시작할 나이예요.

마음을 조금 더 여유있고 편하게 가지라는 따뜻한 조언이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20대 30대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40대가 되면 많은 것들이 정리되고 삶이 모두 안정될 것이라는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김미경 작가님은, 강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제대로 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요동치는 시간으로 마흔을 보낸 경험을 풀어주셨습니다.

정말 부끄러울수도 있으나, 작가님의 솔직한 경험담을 들으며,

저 역시도 마음이 좀더 편안해짐을 느꼈고,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퍼스트 라이프 First Life, 50대부터 70대까지는 세컨드 라이프 Senond Life.

요즘에는 평균 수명도 늦춰지고 체력도 좋아져, 80세부터 100세까지가 노후라고 언급하십니다.

100세까지를 보면 이제 막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이 지났고, 절반도 보내지 못한 시간입니다.

TV 나 유투브에서만 봐도 60~70대 분들이 꽤 젊으시다고도 생각하긴 합니다.

물론 지금부터 몸관리 체력관리를 잘해 나가야겠죠.
 
 
또한 설렘을 가져라.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라. 고도 말씀 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 '설렘' 이란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그저 책에서 본 '설렘' 이라는 글자 자체만을 보니 뭉클해 지더군요. 괜히.

'설렘' 을 가지고 '세컨드 라이프' 설계 준비를 같이 해나가요~
 

아이에게 '태도의 선물' 을 주자. - La pause

작가님은 아이셋 엄마이시며, 'What' 보다는 'How' 를 가르치는게 육아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죠.
 
저도 완벽하게 100% 동의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La pause'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어 'La pause' 는 '잠시 중지' 라는 뜻 입니다.
 
부모가 아이 자녀를 바라보며, '잠시 기다림' 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마음이 급한 행동으로 고기를 주는 것보다, 시간을 가지고 '아이 자녀가 고기를 직접 잡는 것' 을 기다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눈으로 아이 자녀를 보며, 때로는 못본척 하며, 기다리는 공부와 훈련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교육비도 도박이 될 수 있다' 란 참신한 표현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나의 가장 젊고 능력 있는 시간을 회사에 '임대' 한다. 내가 회사에 고용된 것이 아니라, 나를  회사에 임대 했다고 생각하면 좋다.

자신이 '자신의 시간' 에 대해서든, '자신의 생각' 에 대해서든, '자신의 행동' 에 대해서든,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는 구절이였습니다.
 
 
'내 시간' 을 내 목적과 사유에 의해서, 내 스스로 주체가 되어 회사에 '임대' 해주었다고,
 
'갑의 입장으로 계약하였다' 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돈은 언제나 미래로 흐른다. 성장 근육을 키우자.

김미경 강사님은 '여자의 꿈' 주제로 강의를 하는 동시에,

'웹 3.0', '메타버스', 'NFT' 주제로 강의를 한다고 하십니다.

무척 놀랐습니다.
 
 
특히, 웹 3.0 에 대해서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게 가장 설명을 잘하신다는 후기가 많다고 합니다.
 
정말 제대로 알아야, 가장 쉽게 설명을 할텐데요.

곧 60세가 되시는데 NFT 를 제대로 알고, 그 누구보다도 더 쉽게 강의를 한다니요..
 

엄청난 자극을 받았으며,

저 역시도 넓은 분야에서 영Young 하게 지식을 쌓는, 재미와 취미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기 좋은 때. 마흔 이라고 합니다.
 
고3 시기나, 대학 복학생 시절과 같이,

머리에 '생활 근육' 이 아닌 '성장 근육' 을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울하다는 것은, 내가 나약해졌다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질문을 하느라 내 마음이 한창 크는 중이다.

라고 김미경 작가님께서 조언 주십니다.


마흔이 되시는 이들께,

조금 더 마음을 편히 가지고, 설레는 준비를 같이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